2011. 9.17. 토요일. 맑음.
대전에서 첫 주말을 맞았다.
회사 이외에는 갈데도 아는 사람도 없기에...
어젯밤 아까운 시간을 계족산 임도 전구간을 돌아보기로 즉흥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아침 9시 반에 자전거를 차에 싣고 계족산 임도의 시작점인 가양비래공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이온음료 두 개를 사들고 갔는데,
산행 겸 라이딩을 하면서 느낀 바로는 앞으론 얼음물을 가져오는 게 좋을 듯 했다.
아주 오랜만에 산행 겸 자전거를 타는 것이라 체력이 아주 저질이 되었다.
시작부터 오르막을 오르는데 아주 죽을 맛이었다.
아예 내려서 한참동안 자전거를 끌고 갔다.
아침에 먹은 우동이 소화가 안 돼서 토할 것만 같았다.
비래사를 지나 임도삼거리 쪽으로 향하는 길은 급경사의 오르막이 아주 진을 뺐다.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계족산 임도를 전부 돌기로 했던 계획을 수정해서 반절만 돌기로 했다.
다음 번에 얼음물도 싸오고 준비를 더 철저히 해서 전구간을 돌아보리라.
라이딩 중반이 되니 몸도 적응이 되고 간간이 내리막도 있어서 MTB의 묘미를 맘껏 누릴 수 있었다.
돌아오는 구간에 왼편으로 보이는 대청호가 마음을 뻥 뚫어주는 듯 했다.
대전에 이렇게 멋진 임도가 있다는 게 좋다.
대전에 와서 이런 호사를 누린다는 게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대전에서 첫 주말을 맞았다.
회사 이외에는 갈데도 아는 사람도 없기에...
어젯밤 아까운 시간을 계족산 임도 전구간을 돌아보기로 즉흥적으로 계획을 세웠다.
아침 9시 반에 자전거를 차에 싣고 계족산 임도의 시작점인 가양비래공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이온음료 두 개를 사들고 갔는데,
산행 겸 라이딩을 하면서 느낀 바로는 앞으론 얼음물을 가져오는 게 좋을 듯 했다.
아주 오랜만에 산행 겸 자전거를 타는 것이라 체력이 아주 저질이 되었다.
시작부터 오르막을 오르는데 아주 죽을 맛이었다.
아예 내려서 한참동안 자전거를 끌고 갔다.
아침에 먹은 우동이 소화가 안 돼서 토할 것만 같았다.
비래사를 지나 임도삼거리 쪽으로 향하는 길은 급경사의 오르막이 아주 진을 뺐다.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계족산 임도를 전부 돌기로 했던 계획을 수정해서 반절만 돌기로 했다.
다음 번에 얼음물도 싸오고 준비를 더 철저히 해서 전구간을 돌아보리라.
라이딩 중반이 되니 몸도 적응이 되고 간간이 내리막도 있어서 MTB의 묘미를 맘껏 누릴 수 있었다.
돌아오는 구간에 왼편으로 보이는 대청호가 마음을 뻥 뚫어주는 듯 했다.
대전에 이렇게 멋진 임도가 있다는 게 좋다.
대전에 와서 이런 호사를 누린다는 게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라이딩 정보>
이동시간 : 2h 17m 42s
>이동시간 : 2h 17m 42s
평균속력 : 7.89km/h
최고속력 : 43.5km/h
이동거리 : 18.11km